9월 5일 홈플러스 드디어 마감 하는 날이다. 


하앗!



출근 한다.jpg


반바지 입고

ㅎㅎㅎ




이게 몇번째 홈플러스인지 


나햐..




홈플러스 는 내일이 오픈 날이다. 


오늘이 공사 마지막 날이라 정신이 없다. 

여러 업체에서 마감 하려고 많은 인테리어 업체들이 들어 와 있다. 


형님은 새벽에 오시기 때문에 차가 밀려 밀려서 이제 윗층으로 차를 올려야 될 실정이다. 




스시 테이블에 레일이 설치 되었다. 

오... 이제 제법 회전초밥 집 같은 면모가 보이기 시작 한다. 




회전 초밥집 이름은 미카도 스시


대박 나시길...


저의 첫 번째 전기공사? ㅎㅎㅎ




잠시 불지르러 나왔다. 


"불지르러 가야지?"

"네? 불지르라고요?

"담배 피러 안가냐고~~"


ㅋㅋㅋㅋ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했는데... 

담배 피라는 이야기를 형님은 저렇게 표현 하신다. 


"질러야죠~~~ "



불지르는 중 하늘이 정말 예술 이였다. 

구름들이 정말 하나의 작품 같았다. 




하늘 전체가 구름 작품 같은 그런 모습.. 


무슨 큰 액자가 내 눈앞에 펼쳐 지는 그런 황홀한 풍경


아. 너무 멋진 하늘이였다. 





시원한 냉장고 바지 


앉아서 한대 더 핀다. 

잠시 쉰다. 하....



역시 아무도 못말려... 


오래된 형님 차량 포터 배기 파이프가 빠져서 정말 튜닝카 소리 처럼 

너무 시끄러웠는데... 


그걸 전기테이프로 감아 놓다니!! 


정말 대단 하세요




배전함이 딱 저렇게 하지 않으면 손이 닿지 않는 위치라 

작업 하기 참 어려웠다. 

물론 형님이 다 하시긴 하셨는데 

잘 된거죠?


ㅎㅎㅎ


마감이라 정말 어수선 하고 청소 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좀 빨리빨리 해서 진작에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그게 생각 처럼 쉬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공사는 공사 대로 손님은 손님대로.. 


혼란의 시간 




드디어 내일 오픈.~


잘 되어서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9월 6일


응?? 어제 홈플러스 마감 다 한 거 아니야? 

네 아닙니다. 손님 오픈 하는날도 오셔야 해요. 


네?!!


그렇다. 펜던트 등을 하나 더 달아야 했다. 


으아~






스시집 코너에 3개 씩 총6개 설치 


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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