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드라이버가 워낙 오래되어 

새로 드라이버를 질렀다!!

 

수공구도 워낙 일본 제품들이 많다 보니 일본 제품을 거르고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 

이때가 한참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되려는 시기였다.  

언박싱이야!!!

영롱한 택배 박스..

언제나 옳다 ㅎㅎ

영롱하다.

wera 사 의 십자 레이저팁 드라이버, 일자 절연 드라이버. 

찾다 보니 wera 사의 드라이버가 맘에 들었는데 실물 영접하니 

이건 뭐 너무 멋진대!! 

십자드라이버 앞부분에는 레이저로 약간의 각인을 시켜 놓았는데 

드라이버 팁 과 나사 간의 마찰력을 높여 좀 더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나사에 꽉 누른 체로 두면 손을 때어도 나사와 드라이버가 물려 있을 정도?

일자 드라이버는 1000v 절연이 가능 하다고 하다. 

 

언젠가 계량기를 열어야 했는데 전선을 잡고 있는 나사가 전부 일자였다. 

물론 전기가 들어온 상태로... 380v 도 있고해서 

이번에 일자 드라이버는 절연 기능이 있는 것으로. 

물론 색깔이 너무 이뻐서 

ㅋㅋㅋ

용산 영풍문고 갔다가 가격이 너무 착해서 대리고 온 녀석. 

샤피펜

작업할때 쓸 요량으로 데리고 왔는데 이비가 더 많이 사용하는 듯 ㅎㅎㅎ

아이들은 역시 알록달록한 펜들을 좋아 하는 것 같다. 

ㅠㅠ이미 내곁을 떠난... 너

카터 칼 역시 현장에서는 필수 품이라 항상 휴대하는데 

분실 가능성이 항상크다. 

기존에 쓰던 칼이 일본제품이였는데 이미 한참 전에 분실해서 적당한 걸 보다가 괜찮은 제품 발견

모닝 글로리!

커터 슬라이드 부분이 자동 고정 되어 작업 시 정말 편하게 잘 썼는데..... ㅠㅠ

이미 분실인게 함정 ㅠㅠ

kleintools

기존에 스트리퍼는 밀워키 것을 썼는데 언젠가 220v에 붙어버리는 바람에 약간의 대미지를 입어

구매했다. 

기존에 있던 팬치 와 같은 회사라 믿고 구매 ㅎㅎ

생각보다 가볍고 작업 성능 또한 뭔가 잘 되는 느낌?

안녕

가위도 참 많이 알아보다가 가격 괜찮은 넘으로 데리고 왔다. 

가위 집이 있어 이게 참 편안하다. 

그러나...

누구 때문에 이놈은 어디선가 잘 사용되고 있을 것이다. 

검전기

팬치,스트리퍼 와 같은 회사 걸로 같이 구매 ㅎㅎ

그러나 이놈을 100% 믿을 수가 없다. 

편차가 좀 심한편? 

 

공구집에 모두 넣어 봤는데 아~ 딱 

내가 원하던 단단한 공구집에 알맞게 들어가는 듯하다. 

공구 집도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정말 고르고 골라서 샀는데 ㅎㅎ 터프빌트 .... 

뭐 현재는 잘 사용중이다. 

 

디월트 공구벨트에 터프빌트 공구집만 착용

못주머니도 바꿔야 하는데 ㅎㅎ

터프빌트는 제품마다 사이즈가 있으니 그걸 꼭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바로 일자드라이버 쓸일이 

벽등을 다는데 나사가 일자다 

바로 사용 현장에서도 잘어울리는 wera 드라이버.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은데 벌써 떠나보낸 녀석도 있고 

분실한 녀석도 있고 ㅠㅜ

그래도 현재 잘 사용하고 있으니 그걸로 되었다. 

2019년 9월 27일

치킨집 다른 현장은 파주 운정 신도시 다. 

현장이 지하철로 5정거장 

우하하하

 

이런 일 또 처음이야. 

목공 반장님과 함께 일 을 한다. 

벽에 나올 벽등 cd  관 배관, 데스크 배관

배관 일이 목공과 함께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바쁘다. 

 

강 구름

가을인 것

매일매일 하늘이 예술이다. 

이날은 무슨 강 같은 구름을 만들어 냈다. 

각도 이런거 없이 막 찍기 ㅎㅎ
메인 스위치, 일괄 스위치 위치 이동

간판 벽에 등을 달기 위한 배선 작업 

1층 상가이지만 옥상 올라 가는 계단이 따로 있기는 하나 외부 사다리에 잠금 장치가 되어 있어 

올라가지 못해 현장에서 사다리 를 이용해서 올라 간다. 

외부 벽등의 배선은 위에서 내려서 낚시로 빼내야 하는데 

참 재미있는? 작업이다. 

지하철 퇴근 길 

형님은 정말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길치 중의 길치 

지하철을 타고 집 까지 가는데 대략 3시간 이상 걸린다. 

이날은 운정에서 출발하여 서울역, 서울역에서 4호선을 갈아 타고 이수역에서 

내리시면 되는데

지하철에서 주무시는 바람에 오이도 까지 가셨다고... 

갈아 타는 곳이면 어김없이 전화 연락이 온다. 

 

"어디로 가야해?"

"..."

 

내가 그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정확한 설명을 드릴 수도 없고 

전화 한 사람도, 전화 받는 사람도 정말 답답하고. 웃긴 상황이 연출 되는 상황이다. 

하물며 아무 돈, 카드도 없이 지하철을 타시는 형님이라. 

정말 막무가네 라는...

 

2019년 9월 30일

 

이날은 나 혼자 출근. 

밀린 작업과, 추가 작업등 할게 많다. 

우선 해야 할 것 들 부터 해본다. 

UTP 막쪽인

원래는 UTP 전용 커플러 또는 메뚜기를 써야 하지만... 

없을땐 어쩔수 없다. 

1:1 조인 해줄 수 밖에... 

막조인이 사실 컨넥터 쓰는거 보다 시간이 더 걸린다.

노출 천정에 트레이 위에 놓는다. 

분선 조인

치킨 매장 앞쪽으로 테라스 설치 하게 된다. 

테라스에 들어 가는 외부 기둥등 조인 

VCTF 한가닥이 두 배선으로 나뉘어지는 놀라운 조인;;;;; ㅎㅎ

외부 벽등과 같은 라인으로 들어 가기 때문에 외부벽등, 테라스 등 을 따로 준다. 

데나오시

노출이라 벽등 위쪽에 복스를 취부 하여 배관을 하였으나.... 

천정에서 부터 아래로 300 에 간접 빠찌가 들어 간다 라고 했던 이야기가 

이제서야 생각 나는 것은 무엇? 

데나오시다. ㅜㅜ 

빠찌 위쪽 으로 배관 위치를 다시 이동 

위쪽 파이프는 간접으로 가려 지는 부분 아래 쪽은 벽등
데나오시2 
흔적 ㅠㅜ

홀로 온 몸

데나오시로 작업이 진행이 안된다. ㅎㅎㅎ

이동 하는 곳 의 구멍이 작을 수록 16사이즈의 cd 관 빼기가 어려운데 

목수 반장님이 아이에 다시 배관 하라고 하셔서 다시 해본다. 

역시 안에서 스타터에 막히면 별수 없다. 

뚫어야 한다. 

콘센트도 위치 이동

일은 언제 하나요?

TV 전원 신설
...

레이스 웨이는 원래  ㅁ 자 였으나 가운데 2라인이 신설 되었다. 

셀카 각도 무엇

공구집이 정말 1년만에 걸레? 에 비견해줄만 하게 되어 버렸다. 

엑스반도 뒤쪽 잡아주는 벨트 끈이 끊어져 결국에는 타이로 임시 고정 했다. 

공구집 내부는 처참하리 터지고 망가져서... 

결국 질렀는데... 이건 다음 포스팅에 차차 해야겠다. 

아까 막조인 했잖아??

그렇다.

벽등 이 빠찌로 내려오면서... 

UTP 도 내려 와야 했다.

그랬다... 

뭐. 결국 

 

흐흐흐흐흐윽 ㅜㅠ

 

도데체 

 

일은 언제 해요

 

가을이 가네요.

사진찍을 때만 해도 정말 가을가을 살랑살랑 했는데 

이제는 춥다. ㅠㅠ 

정말 순삭가을

 

 

2019년 10월 8일

오랜만에 다시 파주 현장이다. 

목공 마무리, 페인트 마무리 

빠찌에 T5 간접

천정에 하리나 기타 배관이 없어 

노출천정인데도 참 시원한 매장 구조를 보여 준다. 

 

상가 옥상 퀄리티

상가 옥상에 왠 인조잔디가.

꼭 골프연습장을 방불케 하는... ㅎㄷㄷㄷ

뭐 어쩔수 없었잖아요. 

일을 할때 그런 경우가 있다. 

"하나 더 써야 하니깐 하나더 뽑아"

"돼지코 꼽아서 써도 돼"

"그래도 돼지코 보다는 콘센트 지"

OK

88켄터키 의 시그니쳐 벽등
치킨집 이라고? 

레일, 벽등, 간접 까지 

빛을 등지고 있는대도 확실히 조도가 밝다. 

전기 이상무
매장앞 데크 

아마 오늘 하루 종일 마감 중이겠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 

88켄터키 치킨

이렇게 벽등은 마무리 되었다. 

처음 천정으로 뽑았으면 자칫 노출로 되어 보기 싫을 뻔 했지만 

빠찌로 가려 지면서 한결 깔끔한 인테리어가 되었다. 

소장님, 목수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치킨집도 대박 나세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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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 부터 시작한
창동 현장

이때만 하더라도 정말 더웠던 기억이 난다

목공과 같이 작업
어느 한쪽 벽을 막기전에
전기 배관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현장에서는 분전함 이전 도 있다.
ㅎㄷㄷㄷ

연장 작업시 하나라도
실수하게 되면 정말 해결 할수 없는
대형사고.

후달리냐?
내가?
노노~~

정신집중 한라인씩 연결
네임 해주었다.
네임도 없어지거나 지워지면
ㅎㄷㄷㄷ
결국 다 연장후 선 이동
대형 작업 오전에 오직 그 것만 한 듯

뿌듯한가?
ㅎㅎㅎ

주변에 옛날 문방구가 있어
잘 살펴보고
이비 것과 선하 것을 5,000원어치 샀다

좋으세유~

이 사진이
정말 중요한 사진이 되었으니..
역시 난 능력자 ㅎㅎㅎ

매장 조명은 레일 조명
요번엔 등이 술병 모향이다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 보면 1만원 짜리 치킨 집 같지 않다.

공사 막바지라 정신이 없다. 

드디어 화장실에 불이 들어 온다. 

치킨집 화장실 

이럴수 있어? 

이제 진짜 오픈 준비. 

치킨집 인테리어 참 고급지네 

잘 하고 갑니다. 


번창 하세요. 

88켄터키

끝~ 


오랜만에 써본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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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장 출근

기계고장으로 수리 해야 한다고 해서 10시 까지 출근 이다

미세먼지가 인터스텔라 수준

공장앞 편의점에 와서 아침 먹으러 왔다


어제 너무 무리를 해서.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다행이 아침이 되니 괜찮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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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2


기나긴 우기가 온 듯 하다. 


2019년도 시작이 얼마 안된 것 같지만 벌써 3월 달이다. 


1월초 부터 시작된 대마는 시기를 두고 있는 것 같지가 않다. 


언제쯤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 없이 시간이 가고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있다. 



그 동안 인력사무소 며 형님 쪽 그리고 인터넷 으로 까지 영업을 하였고 


그에 따른 조그만한 일 거리를 할 수 있었으며, 


감사하게도 예전에 인력사무소를 통해 하루 나갔던 곳에서 


연락이 와서 반 고정? 정도로 나가고는 있다. 


언제쯤 이 기나긴 이 시간이 지나고 태양이 뜨는 날이 올까? 


언젠가는 오겠지 하는 기다림은 너무 지루 하기만 하다. 



그래도 이 시간도 지나가리....




1/23 

빌라 2개동이 신축으로 올라간다. 

오랜만에 노가다 다운 현장이다. 

따뜻하다. 



대부분의 배선은 다 되어 있었고 간단한 내부 배선만 하면 되는 상황 

타공 하고 배선 하고 오랜만에 일이라 너무 즐겁다. 



더 미친 건... 현장 근처 밥집인데 

정말 어머님의 손맛 같은 곳이 느껴 지는 곳. 

된장찌게가 정말 맛있었음. 


그러나 이 현장은 몇 일 가고 안녕 하게 되었다. 

아쉬운 현장...




2/2 


동묘현장


동모. 황학동시장 길에 있는 현장이다. 

기존매장 을 철거하고 새로운 의류매장을 하는 곳으로 이곳 사장님이 직접 인터넷으로 글을 올려 만나게 되었다. 

근데... 정말 하드케리 했음. 


저녁까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저녁먹고 와서도 한참을 다시 해야 했던 곳. 


좋은 인연으로 이여지길...





이날또... 동묘시장 골목에서 먹은 4,500원 짜리 백반. 


메뉴는 없고 인당 백반 처럼 나오는 곳인데 

맛났음. ㅎㅎㅎ




2/14


형님 쪽도 도무지 일이 없고 인터넷 영업도 한계고... 일은 해야 겠고.

오랜만에 인력사무소 출근...... 


그러나 9시 까지도 일이 없어 

이날도 대마 였다. 


그래도 년초 보다는 대기자가 많이 줄었다. 

그것은 일을 고정으로 들어가신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 

그럼 일은 그래도 조금씩 늘고 있는듯 하다. 

나포함 대기자 6명. 


6명 모두 대마 였다. 


ㅎ ㅏ..... 





오랜만에 꽃이 집에 들어왔다. 

머리가 복잡한데 


꽃을 보고 있으니 한껏 안정이 되는 기분이다. 










2/19

구글에서 에드센스 핀번호 온날. 


티스토리를 그 동안 못 하는 이유가 사실. 

내가 쓰던 노트북이 사망했다. 


그래서 아이에 구글 에드센스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떡 하니 온 에드센스 핀번호. 


드디어. 오늘 핀번호 입력했다.... ㅎㄷㄷㄷㄷㄷㄷ;;;;; 


노트북을 하나 사던지 해야 하는데... 


그럼 돈이 필요 한데 


돈이 있으려면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이 없다. 












ㅠㅠ 











2/20 


동묘 현장을 다시 찾았다. 

의류매장 사장님이 전기 일이 아직 있다며 다시 찾아 주셨다. 

감사합니다. 


의류 매장은 이미 옷도 들어 오고 어느정도 매장에 모습을 갖추었다. 


잘 되시길 바래 봅니다. 




철골조를 천정에 부착 하는 일이라 좀 하드 했다. 

그래도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동묘 가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





동묘 현장 끝내고 


그냥 갈수가 없어 


광장시장을 찾았다. 


빈대떡에, 육회에... 


이날... 형님은 눈물을 보이시고... 



형님 힘내세요.. 

파이팅. 











2/21 


행복공장 출근


감사하게도 먼저 연락을 주셔서 2번째? 3번째? 출근 하는 날이다. 

파이팅 한 날이다


앞으로도 파이팅 하자. 


감사합니다. 




이런거 인터넷 짤로 는 많이 봤었는데... 


이건 실제 이비가 쓴 글이다. 


다행이 정상적? 으로 쓴거 같다. 


ㅎㅎㅎㅎㅎ










2/22


우리 이비가 유치원 졸업을 했다. 


5살때 부터 유치원을 다녔으니 3년 동안 다닌 유치원과 작별 하는 날이다. 

선생님이 낭독 하시는 글을 들으며 울컥 했지만 간신히 눈물은 참았다. 


어느새 이렇게 자란 걸까? 


아이의 성장은 정말 눈부시다. 


앞으로 성장의 폭은 더욱 커지고 더욱 빠르게 자랄 것이다. 

이비와의 시간을 잘 보내야겠다.. 


이제 이비는 초등학교를 가게 되고. 


보라와 나는 이제 학부형이 된다. 


뭔가 이비는 이제 아이 라는 단어에서 약간 탈출 하는 느낌이다. 





엄마 아빠는 그런 위치에 있는지 사실 모르겠다. 


ㅎㅎㅎ








또 어느날 행복공장 출근.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의 순간이 온다. 


사소한 일상의 선택 부터 중요한 인생의 선택 까지. 


그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모두 자기 자신 이며 


그 결정에 따른 선택은 모두 자기 자신의 결과 이다. 



선택의 순간이 당신에게 찾아 왔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이다. 








 




어느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힘나는 말이다. 


이제 한계라고 느끼는 순간이

한 번 더 도전할 때에요.




올바른 선택은 그래서 중요하다. 


선택에 성공 과 실패는 없다. 


다만 후회 가 있을 뿐이다.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주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 


그 것이 후회 없는 선택 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 


또 달려보자. 


또 힘내보자. 


더 달려보자. 






2019.1.21

벌써 21이나 지났다니...

올해들어 5번 일 나갔으니. 16일을 쉬고 있는 셈

인력사무소도 나가면 대마 나고.

형님 쪽도 일이 없다.

경제가 정말 어려울걸 몸소 체험 하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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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해가 바뀌었다.

블로그는 아직 10월인데..

이거 참


다 공중부양 시키고 현재부터 시작 할까?

그러기엔 또 참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러기엔 현실이 넘나 빠르고...


하...

대충. 마무리는 함 하자 2018

정말.... 2018년은....

격동의 한해? 정도로 정의 하자.

새해에는 과연 어떤일들이 펼쳐질지

파이팅!!!!

와이프가 9월1일(토) 친구 집들이를 간다고 한다. 


"응 그래 다녀와"

"이비랑 잘 놀고 있어"

"응"


음... 이비랑 뭐하고 놀지....


"친구 집이 어디야?

"여의도 근처래"

"음... 그래"



마침 좀 편안히 쉬고 싶었는데 잘 됐다. 

와이프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계획은 여의도라고 했으니깐. 

서울 쪽에 호텔 하나 잡고 편안하게 쉬고 오자 되겠다. 


용산역에 붙어있는 호텔 하나 잡아놓고... 




9월 1일



"내말 똑똑히 들어 아빠. 따라와"




일딴 


이마트 가서 아이엠 스타를 해야 했다. 


ㅋㅋㅋㅋㅋ


역시 게임은 재밌어


손으로 하는 DDR 같은건데 여자애들 좋아하게 만들어 놨다. 



역시 한 짐 되시겠다. 




콜맨 웨건은 캠핑용으로 산건데 


정말 다목적용으로 최고다. 

마트 갈때 이비 태우고 가도 되고 

이렇게 짐 많을땐 정말 웨건 없으면 안될정도 




용산 와서 체크인 하고 방은 21층




"아빠 키 나한테 줘"




우리집에는 티비가 없다.

고로..


이비는 티비 있는 집을 너무 부러워 한다. 




티비 앞에 자리 잡기 



를 하려다가...



딱 알맞는 자리 선점. 


티비 켜놓고 책상에 이비 장난감 풀어 놓고 놀면서 티비 보기 

바로 이 것 때문에 이비는 호텔 오는 걸 그렇게 좋아라 한다. 


편안히 쉬자.



호텔 창가에서 보면 별 것은 없고 용산역이 보인다.

ㅎㅎㅎ


용산역도 꽤 크다. 

아이파크 몰 과 연결되어 서울역 보다 큰(?) 것 같은 느낌





밥을 먹으러 아이파크 몰에 가보려고 했지만... 

티비 앞에서 이비는 한발작도 나가기 싫다고 한다. 


아.... 


어쩔수 없이 호텔 2층에 있던 편의점에서 이비가 주문한 삼각김밥을 사왔다. 

이렇게 여기까지 와서 삼각김밥이라니...





나도 삐루 한잔 안할 수 없겠다 


ㅎㅎㅎ


편하게 쉬자. 


하...



티비에서 눈을 땔 수 없다. 


그렇게 오붓한 이비와의 데이트가 


무르익을 무렵 


산통 깨는 연락.


"집들이 끝났어 어디로 가?


하... 무슨 집들이가 오후 4시에 끝나나요? 

밤새고 그러는거 아니야 집들이 라면.... 


"용산 역으로 와라 오바"





컴백 맘


드디어 티비 감옥에서 탈출 ㅋㅋㅋㅋㅋ





엄마 엄마 엄마 X 100 정도 될 거 같다. 


왜냐.


아주 재미없는 아빠랑 있었기 때문이다. 


ㅎ ㅏ.....





엄마 와 딸 


이란 참..묘하게 연결 된 뭔가 있는 거 같은 느낌... 


아빠 와 딸

그냥...아빠 일 뿐.




뭐 고맙기만 하다. 


ㅎㅎㅎ




바람이 시원하다. 





엄마가 돌아 왔다. 


잘 만났다. 


사진은 안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에 빠져 있는... 


이제 엄마도 옆에 있는 이비에게 


혹시나 수영장 갈까 하고 물어 봤는데 


너무 쿨 하게 바로 가자고 한다.





물은 좋은 가 보다.. 고놈...




아빠도 물을 너무 좋아라 하긴 하는데 ㅎㅎㅎ


그래도 수영장 오니 좋네 




하루 쉬는 날 최고의 모습들이 나온다. 




이비야 물장구 치며 앞으로 좀 와봐.~~~~






뭐 그게 말 차럼 쉽게 되냐고여~~~~


그래도 물 속에서 손도 안 잡고 저런 표정을 짓는 것은 

참 많이 발전 한 것이다. 


다음번에는 어떤 모습일지...배이비











한 시간 반 정도 하고 돌아 가기로 했다. 


체력도 딸리고 이제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집들이 하고 왔는데 룸서비스 있기 없기:?


ㅎ ㅏ~



집만 둘러 보고 온건가?




이걸 원한건 아니였는데.. 우현히 축구 생중계.대한민국 과 숙명의 일본 전... 


절대 이겨야 하는 게임. 


이걸... 티비로 그것도 생중계로 보다니... 


3명 모두 티비 앞에 고정이다. 


대한 민국!!!!!



결과는 기억도 안나고 ... 


지금 알아 보는 것도 힘들지만.. 


좋은 기억만 남아 있다. 



분명 대한민국 승이 였을 것이다!!!!!!!











다음 날





다음 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마지막 에너지를 방출 한다. 


배이비








잘 쉬었다


갑니다. 





















결국 복귀 는.... 


아이엠스타로~~







;;;;;;;;; 













주말 마무리는 이현이와 함께... 



아이고야.....






9월 5일 홈플러스 드디어 마감 하는 날이다. 


하앗!



출근 한다.jpg


반바지 입고

ㅎㅎㅎ




이게 몇번째 홈플러스인지 


나햐..




홈플러스 는 내일이 오픈 날이다. 


오늘이 공사 마지막 날이라 정신이 없다. 

여러 업체에서 마감 하려고 많은 인테리어 업체들이 들어 와 있다. 


형님은 새벽에 오시기 때문에 차가 밀려 밀려서 이제 윗층으로 차를 올려야 될 실정이다. 




스시 테이블에 레일이 설치 되었다. 

오... 이제 제법 회전초밥 집 같은 면모가 보이기 시작 한다. 




회전 초밥집 이름은 미카도 스시


대박 나시길...


저의 첫 번째 전기공사? ㅎㅎㅎ




잠시 불지르러 나왔다. 


"불지르러 가야지?"

"네? 불지르라고요?

"담배 피러 안가냐고~~"


ㅋㅋㅋㅋ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했는데... 

담배 피라는 이야기를 형님은 저렇게 표현 하신다. 


"질러야죠~~~ "



불지르는 중 하늘이 정말 예술 이였다. 

구름들이 정말 하나의 작품 같았다. 




하늘 전체가 구름 작품 같은 그런 모습.. 


무슨 큰 액자가 내 눈앞에 펼쳐 지는 그런 황홀한 풍경


아. 너무 멋진 하늘이였다. 





시원한 냉장고 바지 


앉아서 한대 더 핀다. 

잠시 쉰다. 하....



역시 아무도 못말려... 


오래된 형님 차량 포터 배기 파이프가 빠져서 정말 튜닝카 소리 처럼 

너무 시끄러웠는데... 


그걸 전기테이프로 감아 놓다니!! 


정말 대단 하세요




배전함이 딱 저렇게 하지 않으면 손이 닿지 않는 위치라 

작업 하기 참 어려웠다. 

물론 형님이 다 하시긴 하셨는데 

잘 된거죠?


ㅎㅎㅎ


마감이라 정말 어수선 하고 청소 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좀 빨리빨리 해서 진작에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그게 생각 처럼 쉬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공사는 공사 대로 손님은 손님대로.. 


혼란의 시간 




드디어 내일 오픈.~


잘 되어서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9월 6일


응?? 어제 홈플러스 마감 다 한 거 아니야? 

네 아닙니다. 손님 오픈 하는날도 오셔야 해요. 


네?!!


그렇다. 펜던트 등을 하나 더 달아야 했다. 


으아~






스시집 코너에 3개 씩 총6개 설치 


쨘~



















8/31  금요일


홈플러스 출근이다. 


인테리어에 있어서 아마 가장 많은 출근 도장을 찍는 업무는 전기 일일 것이다. 


처음 현장 방문 부터 오픈 할때 까지 가야 하는 전기 


정말 자자잘한 일들이 너어어어어엉어무 많아... ㅎㅎㅎ





반바지가 그립다고~~~ 

이때만 해도 반바지가 정말 좋았는데 

이제는 가을도 가고 있다....ㅜㅜ




도데체 홈플러스 몇 일째 인가 ㅎㅎㅎ 


이제는 거의 마무리 단계



사람기냥



동선 4바퀴

피복 2바퀴


잘 지켜진 조인


홈플 대략 끝내고 갑자기 잠실 롯대월드 백화점을 가야 한다는 형님. 


"네? 롯대월드?"

"거기 속옷 집이 하나 있어"


그리하여 우리는 상암동에서 잠실까지 이동 

아이구야 차도 막히고 가는 길도 멀다~




백화점에 주차된 붕붕이 ㅎㅎㅎ



백화점 속옷 매장은 여성 속옷 매장이라... 이거 참... 

문제는 피팅룸 잠금 장치를 잠그면 문앞에 사용중 이라는 라이팅이 들어 와야 하는데 이게 6개월전???? 

부터 작동을 안하고 있다고 한다. ㅎㅎㅎ;;;;; 


이런건 미리 미리 처리를 해야지 이거 참.. 





일딴 분해 해서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 왔다. 


이게 쉬운게 아니라.. 


롯데 호텔을 지나 백화점을 또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매장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올라 가는데 30분 내려 오는데 15분은 걸린거 같다. 하....


문제는 케이블이 너무 얇아 단선 된 곳을 연결을 해야 하는데 

전기쟁이 붕붕이에 이렇게 얇은 선이 있을리 만무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데..... 


"UTP 꺼내봐"

"앗!!!!! 여여여역쉬~~~~~~~~ 형님"


역시 경험은....


어쩔수 없다. 


내가 졌다 


ㅎㅎㅎ




문제의 그 기능을 가지고 있는 녀석. 


전원이 들어 오면 살아 나리라... 


백화점 주차장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그렇게 세생명을 집어 넣고 있다. 





겨어어러럴국 해결 하고 잘 부착 하고 잘 작동한다. 


ㅎㅎㅎ


해결 하고 다시 형님 집으로 향한다. 


결국 




매일 출근 도장 찍는 짝태... 


뭐 또 한 잔이다... 


삐루 한잔..... 



오늘은 햇반을 시켜 햇반에 김을 싸서 잘 먹었다. ㅎㅎㅎ





이수역은 4번 출구로 들어 오면 4호선을 타기 까지 약 10분을 지하 세계에서 맴 돌아야 한다. 

얼마나 꼬불탕 길을 만들어 놓았는지....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몇번을 반복 해야 4호선 탑승 한다. 




시 한편이 들어 올리도 없고.. 


사진만 남기고 머나먼 퇴근 길을 시작 한다. 


술도 한잔 하고 지하철 타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술 냄새도 나고 좌석에 앉기도 불편 하다 ...





ikea 


는 정말 멋진 브랜드 라는게.... 


저런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낼 수도 있고 심지어 싸게 팔수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 멋진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기업 이라는게.....






음 ............ 멋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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