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장 출근

기계고장으로 수리 해야 한다고 해서 10시 까지 출근 이다

미세먼지가 인터스텔라 수준

공장앞 편의점에 와서 아침 먹으러 왔다


어제 너무 무리를 해서.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다행이 아침이 되니 괜찮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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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2


기나긴 우기가 온 듯 하다. 


2019년도 시작이 얼마 안된 것 같지만 벌써 3월 달이다. 


1월초 부터 시작된 대마는 시기를 두고 있는 것 같지가 않다. 


언제쯤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 없이 시간이 가고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있다. 



그 동안 인력사무소 며 형님 쪽 그리고 인터넷 으로 까지 영업을 하였고 


그에 따른 조그만한 일 거리를 할 수 있었으며, 


감사하게도 예전에 인력사무소를 통해 하루 나갔던 곳에서 


연락이 와서 반 고정? 정도로 나가고는 있다. 


언제쯤 이 기나긴 이 시간이 지나고 태양이 뜨는 날이 올까? 


언젠가는 오겠지 하는 기다림은 너무 지루 하기만 하다. 



그래도 이 시간도 지나가리....




1/23 

빌라 2개동이 신축으로 올라간다. 

오랜만에 노가다 다운 현장이다. 

따뜻하다. 



대부분의 배선은 다 되어 있었고 간단한 내부 배선만 하면 되는 상황 

타공 하고 배선 하고 오랜만에 일이라 너무 즐겁다. 



더 미친 건... 현장 근처 밥집인데 

정말 어머님의 손맛 같은 곳이 느껴 지는 곳. 

된장찌게가 정말 맛있었음. 


그러나 이 현장은 몇 일 가고 안녕 하게 되었다. 

아쉬운 현장...




2/2 


동묘현장


동모. 황학동시장 길에 있는 현장이다. 

기존매장 을 철거하고 새로운 의류매장을 하는 곳으로 이곳 사장님이 직접 인터넷으로 글을 올려 만나게 되었다. 

근데... 정말 하드케리 했음. 


저녁까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저녁먹고 와서도 한참을 다시 해야 했던 곳. 


좋은 인연으로 이여지길...





이날또... 동묘시장 골목에서 먹은 4,500원 짜리 백반. 


메뉴는 없고 인당 백반 처럼 나오는 곳인데 

맛났음. ㅎㅎㅎ




2/14


형님 쪽도 도무지 일이 없고 인터넷 영업도 한계고... 일은 해야 겠고.

오랜만에 인력사무소 출근...... 


그러나 9시 까지도 일이 없어 

이날도 대마 였다. 


그래도 년초 보다는 대기자가 많이 줄었다. 

그것은 일을 고정으로 들어가신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 

그럼 일은 그래도 조금씩 늘고 있는듯 하다. 

나포함 대기자 6명. 


6명 모두 대마 였다. 


ㅎ ㅏ..... 





오랜만에 꽃이 집에 들어왔다. 

머리가 복잡한데 


꽃을 보고 있으니 한껏 안정이 되는 기분이다. 










2/19

구글에서 에드센스 핀번호 온날. 


티스토리를 그 동안 못 하는 이유가 사실. 

내가 쓰던 노트북이 사망했다. 


그래서 아이에 구글 에드센스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떡 하니 온 에드센스 핀번호. 


드디어. 오늘 핀번호 입력했다.... ㅎㄷㄷㄷㄷㄷㄷ;;;;; 


노트북을 하나 사던지 해야 하는데... 


그럼 돈이 필요 한데 


돈이 있으려면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이 없다. 












ㅠㅠ 











2/20 


동묘 현장을 다시 찾았다. 

의류매장 사장님이 전기 일이 아직 있다며 다시 찾아 주셨다. 

감사합니다. 


의류 매장은 이미 옷도 들어 오고 어느정도 매장에 모습을 갖추었다. 


잘 되시길 바래 봅니다. 




철골조를 천정에 부착 하는 일이라 좀 하드 했다. 

그래도 잘 마무리 된 것 같다. 


동묘 가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





동묘 현장 끝내고 


그냥 갈수가 없어 


광장시장을 찾았다. 


빈대떡에, 육회에... 


이날... 형님은 눈물을 보이시고... 



형님 힘내세요.. 

파이팅. 











2/21 


행복공장 출근


감사하게도 먼저 연락을 주셔서 2번째? 3번째? 출근 하는 날이다. 

파이팅 한 날이다


앞으로도 파이팅 하자. 


감사합니다. 




이런거 인터넷 짤로 는 많이 봤었는데... 


이건 실제 이비가 쓴 글이다. 


다행이 정상적? 으로 쓴거 같다. 


ㅎㅎㅎㅎㅎ










2/22


우리 이비가 유치원 졸업을 했다. 


5살때 부터 유치원을 다녔으니 3년 동안 다닌 유치원과 작별 하는 날이다. 

선생님이 낭독 하시는 글을 들으며 울컥 했지만 간신히 눈물은 참았다. 


어느새 이렇게 자란 걸까? 


아이의 성장은 정말 눈부시다. 


앞으로 성장의 폭은 더욱 커지고 더욱 빠르게 자랄 것이다. 

이비와의 시간을 잘 보내야겠다.. 


이제 이비는 초등학교를 가게 되고. 


보라와 나는 이제 학부형이 된다. 


뭔가 이비는 이제 아이 라는 단어에서 약간 탈출 하는 느낌이다. 





엄마 아빠는 그런 위치에 있는지 사실 모르겠다. 


ㅎㅎㅎ








또 어느날 행복공장 출근. 


인생은 매 순간 선택의 순간이 온다. 


사소한 일상의 선택 부터 중요한 인생의 선택 까지. 


그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모두 자기 자신 이며 


그 결정에 따른 선택은 모두 자기 자신의 결과 이다. 



선택의 순간이 당신에게 찾아 왔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이다. 








 




어느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힘나는 말이다. 


이제 한계라고 느끼는 순간이

한 번 더 도전할 때에요.




올바른 선택은 그래서 중요하다. 


선택에 성공 과 실패는 없다. 


다만 후회 가 있을 뿐이다.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주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 


그 것이 후회 없는 선택 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자. 


또 달려보자. 


또 힘내보자. 


더 달려보자. 






2019.1.21

벌써 21이나 지났다니...

올해들어 5번 일 나갔으니. 16일을 쉬고 있는 셈

인력사무소도 나가면 대마 나고.

형님 쪽도 일이 없다.

경제가 정말 어려울걸 몸소 체험 하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파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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